여성결혼이민자에게 함께 살면서 강력한 영향을 주는 배우자와 친척 나아가 주변의 사회적 관계의 환경조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을 제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2.01.29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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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화 시대의 한국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은 여성결혼이민자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결혼이민자에게 함께 살면서 강력한 영향을 주는 배우자와 친척 나아가 주변의 사회적 관계의 환경조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남편 등 원가족이 다문화가정의 결혼초기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2. 배우자를 포함한 원가족의 환경조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적으로 출생지나 시민권을 가진 나라가 아닌 타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1990년에 1억 2천만 명이었다가 2000년에는 1억 6천만 명으로 10년 사이에 약 33% 증가하였다고 한다. 국경을 넘나드는 인구인동은 상시적,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인적이동의 변화는 국내인구의 농촌, 도시의 지역 간의 이주에서 국가 간의 이주로 변화하면서 다문화 가족, 외국인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국내에 유입된 이주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 의하면, 국내체류 외국인은 110만 명으로 외국인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있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한국 사회는 다양한 인종ㆍ민족 출신의 사람들과 공존하며 살아간 경험이 부족한 가운데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주민 수가 2.5%가 되면 공식적인 다문화국가가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대비 이주민 수가 2.2%(2009년 기준, 행정안전부)로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어 진다면 다인종으로 구성된 사회로 변화해 갈 것이다. OECD에서는 이미 2008년도에 ‘한국은 더 이상 단일민족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다. 한국사회의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는 1980년대 이주노동자의 유입을 시작으로 하여 1990년대 결혼이주여성의 급격한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이주노동자와는 달리 결혼이주여성의 증가는 사회적 기본단위인 ‘가정’의 구성원에 대한 변화로 결혼이주여성과 한국남성이 결혼하여 형성한 ‘다문화가정’은 한국사회의 새로운 가족형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편, 기존의 연구들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편중되다보니 ‘가족’이라는 관계 중심적 측면에서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가족은 상호 관련되고 상호 의존적이 부분들로 구성되는 하나의 체계인 것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가족체계를 구성하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이주여성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다문화가정에서의 남편과 친척과의 관계조성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한다.
참고 자료
김우현, “다문화가정의 결혼초기 부부적응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 2010
김오남외, “결혼이민자 남편의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효과성에 관한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