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읽고

소개글

교양과목때 읽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처음 이 책을 사서 읽었을 때가 1학년 겨울방학 때였다.
이제 대학생도 되었는데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아바르바이트를 통해 책값이라도 벌어보려고 열심히 바쁘게 지내던 시간이었다.
원래 고3때 김난도 교수님의 ‘슬럼프’라는 칼럼을 읽은 적이 있기 때문에 교수님의 좋은 글을 찾아서 읽곤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
나에게 1학년 겨울방학은 앞으로 1학년을 마무리하면서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2학년이 되는 나에게 어떻게 2학년 생활을 보낼지, 공부와 취업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불안해하고 우왕좌왕하던 시기였다.
그런데 이 책의 첫 장에 소개된 인생시계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부터 나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인생시계로 나는 아직 아침 6시 15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나니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남았구나, 나는 아직 인생시계에 있어서 아직도 새벽인데 무엇을 이렇게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지내왔을까 하는 생각에 회의감도 들었다.
처음 OO과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바쁜 스케줄로 허둥지둥 1년을 보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