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사냥꾼 빠랑게

소개글

히말라야 사냥꾼 빠랑게 이야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7시간
포카라
시클리스 마을 : 해발 2700미터, 구릉족이 모여 사는 마을
보통 산기슭에서 논밭을 일구거나 가축을 키움
제일 신성시 여기는 직업은 ‘빠랑게’

빠랑게는 신의 허락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믿기 때문에
석청 채취 전 신에게 무사 안전을 빌며 여러 가지 의식을 한다.

염소의 목에서 흘러나온 피를 그릇에 받아든 부족장은
절벽을 향해 주문을 외운다.
“폴로 신이시여, 여기 제물의 피를 바칩니다. 이 피를 드시고 사냥에 나서는
우리의 피를 뺏지 마소서. “
* 폴로 신 : 숲의 신이자 절벽의 신, 사냥의 신이다

빠랑게는 대체로 열 댓명이 한 팀을 이루고 이들은 석청을 사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소수 정예 요원들이다.

빠랑케들이 등에 지고 있는 물건은 히말라야에서 나는 1년생 대나무 껍질을
새끼줄처럼 꼬은 것으로 ‘대나무 껍질로 만든 줄 사다리’다.

참고 자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