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천불동석굴
- 최초 등록일
- 2012.02.0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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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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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돈황 막고굴(莫高窟)이란?
2. 막고굴의 개굴
3. 시대별 막고굴
(1) 초기의 막고굴
(2)수, 당 시대의 굴
4. 불교 예술의 보고(寶庫)
본문내용
1. 돈황 막고굴(莫高窟)이란?
막고굴은 ‘사막 높은 곳에 있는 굴’ 이라는 뜻으로서, 둔황 시가지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명사산 기슭에 있다. 산 비탈에 벌집처럼 1000여 개의 석굴이 뚫려 있는데, 이 때문에 `천불동`이라 불리기도 했다. 승려 낙준이 굴을 연 4세기 중반부터 14세기 원대까지 거의 1천 년에 걸쳐 수많은 승려, 화가, 도공, 석공들이 드나들며 만든 종교예술의 극치라 평가받는다.
명사산 동쪽 끝 절벽에 남북 약 1600m에 걸쳐 여러 층으로 뚫린 막고굴은 현재 발견된 것이 492개이고, 벽화의 총면적은 4,5만 평방미터이고 1m폭으로 나열하면 45km에 달한다. 명사산의 절벽에 굴을 만들었는데, 석굴 자체의 건축구조 이외에도 상당수의 채색소조와 벽화를 보존하고 있어, 거대한 화랑이자 미술관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막고굴의 현존 석굴 수량은 492개이며, 모두 명사산 동록에 개착되어 있고, 석굴 방향은 모두 같다. 다음은 돈황문물연구소가 발표한 굴의 수와, 굴이 만들어진 연대이다.
참고 자료
마쓰창, 2006, 『중국 불교석굴』, 다?미디어
타가와 준조, 1999, 『돈황 석굴』, 개마고원
정찬주, 2001, 『돈황가는 길,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