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태생리학 9장 순환장애

소개글

병태생리학 순환장애 정리입니다.

목차

1. 출혈(Hemorrhage)
2. 충혈(Hyperemia) 및 울혈(Congestion)
3. 혈전증(Thrombosis)
4. 색전증(Embolism)
5. 경색증(Infarction)
6. 쇼크(Shock)

본문내용

1. 출혈(Hemorrhage)
1) 정의
혈관 파열로 인해 혈액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2) 원인
혈관 손상, 외상, 죽상동맥경화증, 혈관 벽의 염증성 또는 종양성 미란(erosion), 출혈 경향의 증가 및 만성 울혈 등에 의해 발생한다.
3) 병태생리
외상에 의한 혈관 손상 혹은 동맥류 파열과 같은 혈관 파열로 인해 발생하는 파열성 출혈이 가장 일반적이다.
ex) 뇌출혈 : 중장년층에서는 고혈압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대뇌의 기저핵에서 호발되며, 직접적 원인은 뇌내동맥 혈관의 파열과 괴사이다. 특히 뇌 실질조직에 혈종을 생성함으로써 뇌압 상승과 같은 여러 심각한 문제를 유발.
ex) 누출성 출혈 : 혈관 벽의 파열이 없는 상태에서 혈관이 심하게 확장되며, 모세혈관과 소정맥 주위로 적혈구가 빠져나가는 출혈. 염증 반응 과정에서 나타남.
4) 증상
피부, 점막 및 장막 표면으로의 미세한 출혈을 자반(purpura)이라 하는데, 크기에 따라 점상출혈(petechiae)과 반상출혈(ecchymosis)로 나눌 수 있다.
- 출혈 후, 적혈구는 분해되어 대식구에 의해 탐식됨.
- 출혈이 심한 경우, 적혈구의 파괴로 인해 빌리루빈이 과다하게 유리되어 황달이 발생 됨.
- 출혈된 혈액이 체강 내에 축적되면, 혈흉(hemothorax), 혈복강(hemoperitoneum) 및 혈관절강(hemoarthrosis)이 나타남.
출혈의 임상적 중요성은 출혈의 양과 속도에 의해 결정된다.
- 건강한 성인의 경우 소량의 혈액이 빠르게 소실되거나, 다량의 혈액이라도 서서히 출혈되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20% 이상의 혈액 손실은 출혈성 쇽을 유발함.
- 뇌간 부위에 발생한 출혈은 소량의 경우에도 사망을 초래함.
- 소화성 궤양 또는 월경출혈과 같은 만성, 재발성 혈액 손실은 철분 결핍성 빈혈을 유발함.
- 경미한 혈종은 타박상을 일으키나 다량의 경우, 사망을 일으키기도 함.
ex) 박리성 대동맥류(dissecting aortic aneurysm)의 파열로 인한 후복강 혈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