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광 자치통감 71권 한문 원문 주석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2.02.05
- 최종 저작일
- 2012.02
- 3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사마광 자치통감 71권 한문 원문 주석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吳主以蕃盛語刑獄,用爲廷尉監。
오나라 군주는 은번을 좋은 말로 정위감에 임명했다.
左將軍朱據、廷尉郝普 數稱蕃有王佐之才,普尤與之親善,常怨歎其屈。
좌장군 주거, 정위 학보는 자주 은번이 왕을 도울 재질이 있다고 하여 학보는 더욱 그와 친하게 지내나 항상 그가 굽힘을 원망하고 탄식했다.
於是蕃門車馬雲集,賓客盈堂,自衛將軍全琮等皆傾心接待;
이에 은번 문하에 수레와 말이 운집하여 빈객이 당을 채우며 자위장군 전종등이 모두 마음을 기울여 접대하였다.
惟羊衜及宣詔郎豫章楊迪拒絕不與通。
오직 양도와 선소랑예장 양적이 거절하고 소통하지 않았다.
潘濬子翥,亦與蕃周旋,饋餉之。
반준의 아들 반저도 또한 은번을 주선하여 음식을 보냈다.
濬聞,大怒、疏責翥曰:「吾受國厚恩,志報以命,爾輩在都,當念恭順親賢慕善。何故與降虜交,以糧餉之!在遠聞此,心震面熱,惆悵累旬。疏到,急就往使受杖一百,促責所餉!」
반준이 듣고 크게 분노하여 반저를 꾸짖어 말했다. “내가 나라의 두터운 은혜를 입어 생명으로 보답하려는데 네 무리가 수도에 있어서 응당 공손하고 순종함을 생각하여 현인을 친히 여기며 선인을 사모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항복한 포로와 교류하여 식량을 주는가? 멀리 이 소문을 듣고 마음이 두렵고 얼굴에 열받아서 슬픔이 10일동안 계속되었고 상소가 도달하니 급히 가서 곤장 100대를 받게 하여 식량을 보내준 것을 꾸짖겠다.”
當時人咸怪之。
당시사람은 모두 그것을 괴이하게 여겼다.
頃之,蕃謀作亂於吳,事覺,亡走,捕得,伏誅。
한참만에 은번은 오나라에서 반란을 모의하여 일이 발각되어 도망하여 체포당해 처벌 받아 죽었다.
吳主切責郝普,普惶懼,自殺。
오나라 군주는 심히 학보를 책망하니 학보가 두려워 자살하였다.
朱據禁止,歷時乃解。
주거가 금지함은 시대를 두루 이해함이다.
武陵五谿蠻夷叛吳,吳主以南土清定,召交州刺史呂岱還屯長沙漚口。
무릉 오계의 남만 오랑캐가 오나라를 반란하여 오나라 군주는 남쪽 영토를 청정케 하니 교주자사 여대를 불러 장사구구에 돌아와 주둔하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