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감상문

소개글

2012년 영화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2011) 을 보고 난 뒤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1) 원작자 스티그 라르손
(2) 배우 ‘루니 마라‘와 캐릭터 ‘리스베트 살란데르’
(3) 등장인물 정리와 관계도
(4) 줄거리
(5) 스웨덴 영화와 미국 영화 비교
(6) 촬영장소 이야기

2. 나의 감상

본문내용

이 캐릭터의 매력은 거식증 환자처럼 마른 몸에 소년처럼 보이는 중성적인 외모, 코와 눈썹에 피어싱을 하고 용 문신을 한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천재적인 해커이고,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사진 기억력의 소유자에, 학술 논문,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하는 지적임과, 여자를 외모로만 평가하려 했던 사회의 통념을 깨부수고 특유의 강인함과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새로운 여자의 모습이 이 캐릭터의 매력이다.

이 영화의 원제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는 제목 그대로 용 문신을 한 소녀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의미하는데 이 영화 제목의 부제는 사건을 암시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영화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원작자 스티그 라르손이 15살에 윤간 현장을 목격했지만 피해자를 도와주지 못했던 게 잊혀지지 않았던 것을 계기로 피해자의 이름을 리스베트라고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 영화는 소니 픽쳐스에서 후속편 제작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감독은 미정 상태이다.

한편, 한편 스티그 라르손의 죽음으로 마지막 시리즈가 된 <벌집을 발로 찬 소녀>에서는 법정 드라마 방식으로 살라첸코와 연관이 있는 국가 비밀조직이 주축이 되어 리스베트를 정신병원에 가둘 목적으로 진행된 재판에서 미카엘이 상대방의 비리에 대한 증거를 모으고, 여성 인권 변호사 안니카를 부르면서 리스베트가 행하려했던 심판은 잘못이 아니라 실천적 정의였음을 증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고 자료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아카데미 5개 부문 후보 / 티브이데일리 / 2012. 01. 25
태상준 기자의 CINEMASCOPE -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아시아경제 / 2012. 01. 12
`밀레니엄` 이것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 10ASIA/ 2012. 01. 12
매혹적인 추리콤비의 탄생,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세계일보 / 2012. 01. 14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스웨덴으로 고집한 이유 있었네 / 맥스뉴스 / 2012.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