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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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불변의 법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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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광고인의 고백 >으로 광고의 세계에 ‘입문’을 하고 나서 두 번째로 읽은 책은 처음과 같은 저자 데이비드 오길비의 < 광고 불변의 법칙 > 이다. 이 책은 < 어느 광고인의 고백 > 과 10년가량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올 컬러였다. 그래서 광고의 예가 다양하고 원판그대로여서 더 흥미를 자극했다. 기대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첫 느낌은 ‘다소 실망스러움’ 이었다. 무엇보다도 < 어느 광고인의 고백 >과 같은 내용이 군데군데 많았다. < 어느 광고인의 고백 >이 나오자마자 읽고 그다음에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10년의 세월이 있기 때문에 이전 책의 내용을 기억 못하겠지만, 두 권을 연속으로 읽은 내가 보기에는 똑같은 내용이 앞부분에 너무 많았다. 또 첫 번째가 아니라 두 번째로 읽는 광고관련도서라 내가 꼴에 뭐 좀 알았다고 거만해져서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 광고 불변의 법칙 >도 대단한 책임에는 분명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 어느 광고인의 고백 >의 확장개정판이라고 할까. 책의 앞부분의 내용은 아주 비슷하지만 뒷부분의 내용은 10년의 세월을 반영한 듯 완전히 바뀌어져 있다. < 어느 광고인의 고백 > 에는 전 독후감에 말했듯이 현시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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