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웃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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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한달 전 부모님의 권유로 한달에 한번씩 책을 봐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첫번재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년 다짐도하고, 독서를 꾸준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많은 책 중에서 ‘아웃라이어’에 눈길이 간 것은 얼마 전 친구로부터 이 책에 대한 평을 듣고 호기심에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에 택배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다. 빨간색 표지를 보니 책을 빨리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책을 다 보았다.
가장 크게 와 닿은 내용 중 하나는 일 만 시간의 법칙이다. 한 분야에 일 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논리가 나를 사로 잡았고, 스스로 최고가 되고 싶은 분야를 찾았다. 첫 번째가 바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었다. 평소 8시간 이상씩 일을 하니 아마 3년 뒤쯤에는 내가 일하는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하루에 3시간씩 영어 공부를 한다면 10년 뒤 쯤에는 일 만 시간을 투자하게 되어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쩌면 일 만 시간의 법칙이 단순히 성공의 법칙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성공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일 만 시간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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