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경제] 21세기 국제정치에 있어서 한국의 과제(8,5,12)

소개글

학업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자분들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한국은 어떻게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

3. 역사에는 지름길이 없다. - 근대화에 관하여

4. 새로운 세대는 한국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5.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드디어 길고 긴 서평의 끝이다. 순식간에 2학기가 막바지로 치달았고, 국제정치에 대한 안목도 어느 정도는 길러지지 않았을까. 『21세기 한반도 백년대계』(백년대계)와 『변화하는 세계 바로 보기』(바로보기)가 제시했던 방안에 대해서 총평을 내릴 때이다. 과연 한국이 무정부주의적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생존을 모색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2. 한국은 어떻게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
하영선 교수의 논의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이 ‘21세기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 대해서 이의제기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듯하다. 역사의 주인공이 뜻하는 바가 무엇이며, 왜 한국이 주인공이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없이는 이 구상은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한국의 국가상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논의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주인공이라 칭할 때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미국의 국가상을 떠올리는 현재 주인공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현재 미국은 절대적인 군사력을 바탕으로 세계 1위의 경제․문화대국으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국이 되려는 주인공은 미국과 같은 속성을 지녀야 한다는 데에 있어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 특히 김진명류의 소설이 주장 하는 한국의 군사대국화와 한반도민 제일주의의 민족주의적 강대국이 대다수 한국인들의 이상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한국이 지향해야 할 국가상은 미국과는 달라야만 한다. 현재의 미국이 20세기적 제국의 궁극적인 형태라면 21세기의 주인공은 현재의 미국과는 차별되어야만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현재 미국이 직면한 위협들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