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2.12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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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나이 36.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가고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히 느껴지는 요즘이다. 또 그 시간이 정체되지도 안된다는 사실에 애틋한 감정까지 솟구친다. 그래서 그런지 헛되이 시간을 소비해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미약할지도 모를 내 인생에서 뭔가를 남기고 싶은 맘도 있고, 대성할지도 모를 내 인생에서 지금의 흔적을 곱씹으면서 ‘아, 내가 이런 시절도 있었구나’ 하고 추억에 잠기고픈 맘이 뒤엉켜 다이어리라는 것을 사용하고자 결심을 하게 됬고, 기왕 다이어리를 사용할 바에는 좀더 체계적으로 사용하고픈 마음에 이런 저런 인터넷 사이트, 서적을 뒤적이다 ‘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를 접하게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비록 본인이 원하는 내용으로만 꽉 차 있는 것이 아니고 메모의 기술, 필요성 그리고 다이어리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도 내내 흥미롭기도 했다.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잊기 위해서 메모를 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메모 또한 나의 인생에 필요한 것이라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메모 기술·다이어리 정리술. 천재들의 메모 습관에서부터 비즈니스 업무 처리, 메모방법, 메모도구 선택, 활용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나 천재들은 모두 자신의 느낌, 관찰한 것, 시, 의문점을 노트 혹은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에 기록하기를 즐겼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에디슨, 슈베르트, 링컨, 케네디, 고흐, 헤밍웨이, 카뮈 등은 못 말리는 메모광들이었다. 메모의 효용성은 아무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오늘날 성공한 비즈니스맨들의 가장 큰 특징 역시 메모를 즐기고 잘 활용했다는 것이다. 잭 웰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 주위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발명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어 매일 매일 5분씩 메모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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