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소논문서론A+-삼성비자금,광고,광고주,매체영향

소개글

이화여대 소논문 서론 과제에서 A+를 받은자료입니다.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하여 광고주가 광고를 이용하여 신문 매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 논문의 서론 부분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삼성비자금 사건에 대한 광고주의 영향력 행사 양상

1. 논조 및 지면배치

2. 광고 집행량 및 광고비

3. 삼성비자금 사건 보도량

Ⅲ. 광고주의 신문보도에 대한 영향력 행사 유형

1. 관련사건에 대한 영향력 행사

2. 특집기사와 기획기사

3. 기자의 자기검열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신문의 기사와 광고 사이에는 구분선’이라 해서 2포인트 정도의 굵은 실선이 그어져 있다. “기사와 광고가 서로 영향을 끼치지 않고 독립적으로 지면제작을 해야 한다”는 신문인들의 암묵적 합의로 그어진 경계선이자 상징적 가이드라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구분선이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가시적으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사와 광고가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최근에는 ‘유착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신문사는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하는 사기업이면서 민주주의에 생명을 불어넣는 공적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공익에 기여하는 언론이라도 시장에서의 생존의 문제가 우선시 되어 상업성은 언론을 움직이는 직접적인 동력이 된다. 이러한 언론의 상업주의의 중심에는 광고가 있으며, 국내 신문의 실제적인 광고의존도는 80~90%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러한 신문사의 광고 수입이 신문 구독률 하락, 인터넷 신문의 등장, 매체 신뢰도 하락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광고시장 위축은 신문사들이 생존을 위해 광고 수주에 총력을 쏟게 하며 광고를 게재하는 광고주의 영향력도 그만큼 강화된다. 광고주의 영향력은 공정 보도를 위협해 인쇄매체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신뢰도까지 떨어뜨려 다시 독자 이탈과 광고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지닌다. 이는 경제뉴스의 가장 중요한 취재원 또는 보도대상이 되는 기업과 기업인들이 한편으로는 광고주로서 보도내용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기업이나 금융기관과 같은 시장의 강자들에 대한 공정보도는 더욱 어렵다. 그들이 매우 중요한 뉴스 소스이면서 동시에 광고와 대출을 통해 언론기관의 생존을 좌우하는 재정자원을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