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의 주관적과정에대한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12.02.14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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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듦’의 주관적 과정에 대한 인터뷰
목차
‘나이듦’의 주관적 과정에 대한 인터뷰
◈ 기본적 정보
◈ 인터뷰 내용
◈ 인터뷰 후기
본문내용
처음에는 부업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쉬는 것이 더 좋다고 말씀하셔서 활동이론과 은퇴이론에 입각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상기 할머니는 평생 주부로 일해와 딱히 은퇴라고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무엇인가 활동을 하려고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좀 더 나이가 들면서는 lemon의 연구에서 처럼 책임감이 따르는 공식적인 활동보다는 책임감이 덜한 비공식적인 활동에서 더욱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계모임에서 계장을 맡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 어떠한 활동과 역할이 상기 할머니에게 삶의 활력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로당을 이용하면서도 할머니보다 더 연세가 많은 노인들이 많아 가기가 꺼려진다는 대답은 노인들 내에서도 세대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노인이라는 집단을 정말 더 세분화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노인 자살률 30%’라는 기사를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인의 자살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게 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이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으며, 역할이 존재하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편이어서 ‘성공적인 노화’에 가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광주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스를 주워나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서 그 분들은 노화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노인의 인구가 10%정도를 차지하고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에 있는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가치였던 ‘경로효친’, ‘효’사상이 다시 일깨워지고, 노인들 스스로도 자신의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 노력하며 정부 및 전문가집단에서의 support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