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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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겸손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명성,부유,기타등등 어딜봐도 손색이 없는 사람이 되었어도 그 사람은 처음 그 마음처럼 겸손 해질수있을까요?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겸손의 중요함과 어떻게 겸손해야하는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겸손에 대한 오해라든지 겸손에 대해 새로운 이해의 필요성, 겸손에 대한 바른 시각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아주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한없이 부족합니다. 찢어질듯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어느정도 살만하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교만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주위엔 항상 유혹들이 넘쳐나고 있기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겸손을 사탄과 사탄의 교만을 몰아내기 위해 하나님의 어린양이 가져오시는 천국의 겸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제일 본 받을 겸손은 당연히 그리스도의 겸손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를 낮추시고 인간의 모습으로 가장 허름한 곳에서 태어나신 하나님의 겸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온유와 겸손으로 옷입으신 그리스도의 겸손을 닮기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보이신 겸손의 모습은 자신에 대해 전적으로 포기하는 삶, 아버지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하고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입니다. 내 생활을 비춰봤을때 하나님께 전적으로 복종하고 지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사실 제 고집대로 제가 하고 싶은것 다 하면서 아버지 앞에선 아버지가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처럼 하고 있진 않은가 합니다.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라서 욕심을 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 저도 저의 욕심은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뜻에 따라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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