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천재가 된 홍대리

소개글

환율천재가 된 홍대리
미션을 풀며 깨쳐가는 환율 변동의 원리
윤채현, 김원자 저. 다산라이프 2011.04.22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환율의 중요성
2. 환율의 포인트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특히나 최근에 들어 훨씬 중요해진 환율에 대한 기초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홍대리 이야기는 스토리를 통해서 애매한 토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물이다. 직장인을 타깃으로 했는데 회계 시리즈는 반응이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 토픽은 환율인데 스토리 전개의 핵심이 되지 못해 약간 아쉽다. 실제 환율을 가운데 두고 스토리를 만들었다면 이해가 쉬웠을 텐데 회사 개선 리포트를 쓰는 것으로 대충 넘어간 듯싶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외환이라는 것이 어떻게 현실에서 작동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책에서도 나오듯이 주식이나 채권은 매입하지 않으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환율은 매입하지 않아도 즉시 영향을 받게 된다. 유가나 수입 농산물 등을 통해서 서민 생활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작금의 세계는 경제가 연결되어 있어서 한 군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여러 경로로 파급된다. 파급경로의 중심에 환율이라는 것이 있다. 환율은 통화의 교환비율을 말하는데 한 나라의 대외 가치를 측정하는 도구로 이해된다. 투기세력들은 돈을 벌 수 있는 자산으로 생각한다.
환율을 모르고는 재테크를 할 수도 없고 비즈니스를 할 수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