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 그의 행적을 통해 본 영웅적 면모
- 최초 등록일
- 2012.02.1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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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디세이아 속 오디세우스의 행적을 통해 그의 영웅적 면모를 살펴보는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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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디세이아>는 흔히 <일리아스>의 속편으로 간주되나, 두 편의 내용이 바로 이어지진 않는다. <일리아스>의 마지막 장면 이후, 계속된 전쟁의 와중에서 아킬레우스는 ‘아킬레스 건’에 화살을 맞고 죽으며, 트로이는 ‘트로이의 목마’에 속아 무너진다. 승자들은 저마다 전리품을 잔뜩 챙겨 고향으로 향하는데, 오디세우스는 이런저런 불운이 겹치며 10년 동안이나 더 바다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 <오디세이아> 역시 <일리아스>처럼 이야기가 중간에서 시작되어 과거를 회고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바다 요정 칼립소의 섬을 떠나 알키노스 왕의 궁전에 도착한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모험을 회고하는 긴 이야기가 끝나면, 드디어 고향에 돌아간 그가 오랜 세월 동안 자기 집을 유린한 자들에게 복수하고 아내와 재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우리는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의 10년간의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그의 영웅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오디세우스는 이오니아해 이타카섬의 왕 라에르테스와 안티클레이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인이 되어 왕위에 오른 그는 미녀 헬레네에게 구혼하였으나 거절당하고 페넬로페를 아내로 맞아 아들 텔레마코스를 낳았다.
그는 트로이 원정에 참가하게 되고, 전쟁에서는 목마를 이용하여 그리스군을 승리로 이끄는 등 뛰어난 영웅적 모습을 보였다.
그러난 그는 전쟁이 끝난 후 아내가 있는 이타카 섬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전쟁이 끝난 후 그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서 10년 간을 바다 위에서 헤매다녔다. 지금부터 그의 여정을 통해 그의 영웅적 면모를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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