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

소개글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정리한 4쪽자리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임나일본부설이란?
1) 일본서기
2) 송서(宋書)
3) 광개토대왕릉비
4) 칠지도

2. 가설1; 일본의 한반도 진출

3. 가설2; 왜와의 무역을 위한 무역소

4. 가설3; 제3의 지역에 위치
1) 임나는 대마도에 위치했다는 설
2) 임나가 왜에 위치하였다는 설

5. 결론

본문내용

1. 임나일본부설이란?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하여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日本府)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하였다는 설이다. 임나는 그 위치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임나일본부설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임나가야를 지칭한다고 보고 경상북도 고령에 위치했다고 한다. 이는 대가야를 지칭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금관가야를 지칭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유추해 보면 가야의 큰 중심세력으로 전반기에는 금관가야, 후반기에는 대가야를 들 수 있는데 임나를 가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력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임나가 가야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일본 각지에 출신지와 같은 나라를 세워 모국과 분국한 나라 중 하나라는 분국설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위치로 현재 히로시마 동부와 오키야마에 걸친다고 주장한다. 한편으로 임나가 대마도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와 같이 임나일본부설은 확실한 사료나, 근거를 전제로 성립한 설이 아니라 중구난방으로 성립된 측면이 많다. 하지만 우선 임나일본부설이 주장하고 있는 근거를 찾아보는 것이 그 실체를 파악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 고대사 속의 가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편
임나일본부는 대마도에 있었다, 이병선 저
任那新論 : 역설의 한일 고대사
(譯註 日本地域) 加耶史史料集成
加耶聯盟史
가야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