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고려의 과거제도 비교

목차

- 시작하기 전에
- 과거 시험이란?

- 우리나라의 과거제도 도입
- 고려시대의 과거제도

- 고려시대 과거제도의 종류
- 고려시대 과거제도의 특징

- 음서제도
- 조선시대의 과거제도

- 조선시대 과거제도의 종류
- 조선시대 과거제도의 특징

- 느낀점

본문내용

과거 시험이란?
과거제도가 처음 실시된 것은 중국 수나라 문제때부터다. 문제는 당시 강성하던 귀족세력을 억누르고 황제가 정점인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과거제도를 채택했다. 수나라의 과거제도는 당나라로 계승되어 확립되었고, 이후 중국의 주도적인 관리 등용 제도로 발전했다.
고려시대의 과거제도
고려의 과거제도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즉, 시행 당사자였던 광종의 왕권 강화정책의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다.
왕건이 세운 고려는 호족들의 연합으로 세워진 국가다. 통일과정에서 잘 알려진 것처럼 왕건은 혼인정책과 사성정책 등을 통해 각지의 유력 호족들과 연합을 한다. 따라서 고려가 건국되고나서 호족들은 그대로 개국공신이 되고 그들의 딸들은 왕비가 되었으므로, 이미 이때부터 왕건 사후에 있을 왕위 쟁탈전의 씨는 뿌려졌다. 게다가 훈요 10조에서 보듯이 `장자상속을 원칙으로 하되
불초할 경우 다른자식에서 뽑아라`라고 하는 애매한 왕위계승규정 또한 이후 있을 왕위쟁탈전을 예고했다. 그리고 두 차례의 칼바람이 지나간 뒤 즉위한 사람이 바로 광종이었다.
조선시대의 과거제도
조선의 과거제도는 고려의 제도를 기본으로 하되 제술과와 명경과를 통합해 문과로 하고 무과를 신설했으며 잡과를 유지했다. 문과와 무과를 통해 문무 관료를 균형있게 선발함으로써 조선왕조는 명실상부한 양반 관료 체제를 확립했다.
따라서 조선시대의 과거에는 문과, 무과, 잡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넓은 의미의 문과에는
문과의 예비시험 성격이 강한 소과가 포함되었다. 소과는 다시 생원시와 진사시로 나뉘었다.
잡과에는 역과, 의과, 음양과, 율과가 있었는데 기술직 증인들이 주로 응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