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 기념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2.17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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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안 독립 기념관 감상문 입니다 .
대학교 레포터로 낸 과제물 입니다
학점은 A+ 맞았습니다 .
아마도 제 생각에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생이
제 독후감을 비슷하게 써서만 내시면 수행평가나 과제물 좋은 점수
받을거라 생각 합니다 .^^
정말 강추 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천안 독립기념관 > 감상문
독립기념관은 내게 투철한 역사의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나의 정체성이기도 한 대한민국, 조국에 대한 민족 의식과 역사 의식을 품는 것은 결국 나의 비전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된다. 격동의 역사 현장들이 독립기념관 곳곳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곳에서 나의 정체성으로서의 지나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났다.
입구에 들어서자 먼저, 겨레의 탑이 보였다. 겨레의 탑은 한민족, 한겨레의 민족기상을 보여주었는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민족의 자주, 자립을 향한 의지를 표상하고 있는 듯 했다. 겨레의 탑을 지나니 백련못이 눈에 들어왔고, 나는 천천히 주위를 조망하며 독립기념관 내부로 향했다. 독립과 민족애를 위해 투쟁한 애국지사들을 볼 수 있었다. 한 쪽에 광개토 대왕릉비가 있었는데, 당시의 고구려인의 기상이 온전히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4면에 새겨진 비문은 그 당시의 활발했던 광개토대왕의 정복 활동을 알게 하였는데, 이 광개토 대왕릉 비는 동양에서 가장 큰 비라고 한다. 이어 눈에 들어온 건, 가슴 아픈 역사인 일제치하 우리 민족이 겪었던 핍박과 설움의 현장이었다. 몸서리쳐지는 그러한 역사의 현장에서 나는 일제치하 우리민족의 삶이 어떠했을 지 생각해보았다. 아마, 그 삶은 죽어서도 상상하기 싫은 비참한 삶이었을 것이리라. 나라를 잃고, 다른 나라의 지배하에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한 인간으로서 정체성을 포기하고 살아가야하는 의미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체성을 잃고 혹은 포기하고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그건 살아는 있지만, 결코 살아있지 않은 나로 한평생을 살아가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그러한 부당한 핍박과 설움으로부터 항거했고, 마침내는 독립을 맞이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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