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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Ⅰ. 서론
Ⅱ. 농민과 천민 봉기의 배경
Ⅲ. 농민ㆍ천민 봉기의 전개양상
1. 농민봉기
1) 명종 2년(1172) 서북지역의 농민봉기
2) 정중부 집권기 공주지역의 농민봉기
3) 이의민 집권기 경상도 지역의 농민봉기
2. 노비의 봉기
1) 죽동의 봉기
2) 길인의 봉기
3) 충주관노의 봉기
4) 만적의 봉기
5) 노비봉기의 성격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어느 시대든지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를 바꿀 수 있는 길은 있었다. 열심히 노력하여 권력과 부를 얻거나, 사회체제를 변혁하는 경우이다. 고려시대에도 이러한 사례들을 찾을 수 있다. 明宗 때 노비 평량이라는 자가 출세한 것이 앞의 예이고, 公州 鳴鶴所의 사람들과 다른 노비들의 항쟁이 뒤의 예이다. 평량은 원래 평장사 김영관의 노비였는데, 견주(경기도 남양주)에 살면서 농사에 살면서 농사에 힘써 많은 재산을 모았다고 한다. 그는 당시 권세가들에게 뇌물을 힘써 많은 재산을 모았다고 한다. 그는 당시 권세가들에게 뇌물을 주어 노비에서 벗어나 양인이 되고 산원동정이란 벼슬까지 얻게 되었다. 그의 아내도 소감 왕원지의 노비였다. 武人政變 이후 문신 지배층들이 몰락하면서 왕원지의 집안도 가난해졌는데, 그는 가족을 이끌고 노비의 남편인 평량에게 의탁하러 왔다. 그러자 평량은 이들을 후하게 대접하고 개경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 처남들을 보내 도중에서 죽여 버렸다. 아내의 주인이 없어지면 영원히 양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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