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칭기스칸을 읽고

소개글

칭키스칸에 대한 책을 일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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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기스칸’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할 네 권의 책 중에 가장 마지막에 읽은 책이 바로 ‘ceo 칭기스칸’ 이다. 그리고 네 권의 책 중에 내가 가장 빠져 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처음 책을 펴고 읽기 시작했을 때는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어느새 책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었다. 전공이 회계이다 보니 평소 경제서적에 관심을 갖고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사실 경제서적이 얇거나 부담없이 읽을 만한 책이 많지는 않다. 그런데 이 책은 경제와 관련있지만 칭기스칸이란 인물이 중심에 있고, 알렉산더 대왕보다도 나폴레옹 보다도 몇 배 이상 넓은 영토를 150여년 간 지배해왔던 그의 역사를 통해 기업 경영 및 개인의 능력 향상을 접목시킨 책이다.
필자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농경사회적이고 정착적인 기존의 우리의 사고 방식을 유목민족처럼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칭기스칸과 같은 유목민족들은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이곳 저곳 이동하기 때문에 기동성, 강인함 등의 기질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의 내용 중에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그가 가진 꿈과 열정과 지도력에 관해서 상당히 흥미있게 읽었다. 많은 일화들이 있는데 그중에 `4준마` `4맹견`이라 불리는 칭기스칸의 참모와 정책, 전투, 지휘관을 맡은 그의 왼팔과 오른팔의 역할을 하던 사람들을 그가 어떻게 발탁하고 그들이 또한 어떻게 충성했는가를 이야기하는 곳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나는 내 주위에는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이 몇 안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진정한 친구가 몇 명이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말해서 단 한명 뿐인 것 같다. 진정으로 나의 고민을 털어놓고, 또 그 상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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