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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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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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지역사회정신건강 간호 강의 계획서를 보고 과제를 알았을 때는 어떤 영화를 보지? 책을 읽을까? 라는 고민에 빠졌다. 그때 마침 더글라스 케네디의 “위험한 관계”라는 책을 읽고 있던 중이었는데 그 내용이 산후 우울증에 대한 내용 이였다. 그래서 다 읽고 과제를 해야겠다고 생각 했지만 읽을수록 소설이라 그런지 포커스가 다른 쪽에 있는 것 같아 다른 영화를 찾아보고 있을 때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를 얘기해주시며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지인도 이 영화를 보며 용기를 얻었다는 이야기에 정말 뭔가 배울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영화는 알고 있었지만 단지 천재수학자의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기에 과연 정신분열장애가 있는 천재 수학자는 어떨까? 그리고 어떤 것이 정신분열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 용기를 주었을까? 라는 생각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영화의 주인공 존 내쉬는 프린스턴 대학의 학생이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살아간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그는 근본의 법칙을 발견함에 따라 원하던 휠러 연구소에 취업을 하게 된다.
연구소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열심히 일하던 그는 5년쯤 후 미 국방성에 가게 된 다. 그는 소련의 핵에 대항할 암호를 해독하는 아주 중요한 비밀 임무를 맡게 되며 그 일에 사명감을 갖고 몰두하게 된다. 그때 대학교수로도 재직하던 중이었는데 자신의 강의를 듣는 엘리샤를 만나게 되고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문근, “정신보건법상의 강제입원 조항과 인권침해기제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사회복지연구 vol. 33, 2007 여름.

김이영, “정신질환자의 인권” ?정신건강연구」제16집,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 1997


서미경, “정신장애인의 인권보장과 제한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학, 2003.


조홍석, “정신병원에서의 수용과 기본적 인권” 법학논고 제15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