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12.02.2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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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와 니체의 철학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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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수의 학생들이 철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보통의 경로는 중, 고등학교 시절 도덕 혹은 윤리시간을 통해서 일 것이다. 도덕이나 윤리시간을 통해 동, 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은 각각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정도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우게 된다. 하지만, 니체의 경우, 매우 유명한 철학자이며 “신은 죽었다”라는 명언을 통해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중등교육과정을 통해 간단하게라도 니체에 대해 배운 기억이 없다. 혹시 배웠다고 하더라도, 단지 이름만 잠시 언급되는 정도에 그쳤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니체의 철학이 쉽게 말해 비도덕적이며, 비윤리적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니체는 도덕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기 까지 한다. 이러한 이유로 니체의 철학을 도덕이나 윤리라는 과목에서는 가르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서양철학입문>과목을 수강하면서 니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개인적으로 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이어지는 내용들을 통해 니체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니체의 대표적인 철학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알아보고, 그 철학들 중 어떤 내용이, 어떤 문제로 교과서에 실릴 수 없었을 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체의 철학이 가진 흥미로운 점과 현대 사회에 적용해볼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0.15~1900.8.25]는 독일 레켄 출생의 시인·철학자이다.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1) 이상이 니체에 대한 간단한 인물 설명이다. 니체의 대표적인 저서와 저작으로는 《비극의 탄생》,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서광》,
참고 자료
-고병권 지음,『니체 - 천개의 눈 천개의 길』,소명출판, 200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정동호 옮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전집13(KGW Ⅵ 1)』책세상,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