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의사소통방법과 인간 언어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2.2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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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반딧불이, 벨벨원숭이, 꿀벌, 고양이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물의 의사소통과 인간언어의 차이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창조성, 자의성, 생득과 학습을 구체적 근거로 들어 증명하였습니다.
목차
Ⅰ.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
1. 반딧불이
2. 벨벳원숭이
3. 꿀벌
4. 고양이
5. 개
Ⅱ. 동물의 언어와 인간언어의 차이점
1. 창조성
2. 자의성
3. 생득과 학습
4. 분절성
본문내용
말은 인간의 전유물이며,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짓는 기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 이외의 그 어떤 동물도 말을 하는, 즉 언어를 가진 동물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 ‘동물의 언어’라는 용어를 쓴다. 그러나 이 때의 ‘언어’는 사람의 언어에 유추해서 사람들의 언어와 비슷한 어떤 의사전달의 수단이라는 뜻으로 쓴 확대된 의미로서의 ‘언어’일 뿐이다. 동물들도 자기들끼리 어떤 의사전달의 수단이 있음은 여러 가지로 관찰되어 왔다.
동물들은 이른바 자기의 언어로 교제를 진행한다. 이를테면 닭이나 새 같은 짐승들은 울음소리로 새끼를 부르거나 벗을 찾거나 하며 또 놀람, 기쁨, 경고등을 표현한다. 또, 막을 진동시킨다든지, 다리를 비빈다든지, 나무줄기를 두드린다든지 하여 만들어낸 소리들도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영장류의 것에서부터 개와 고양이의 꼬리 흔들기나 구애하는 새들의 기묘한 몸짓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표정과 몸짓들까지도 의사소통의 방법이 된다. 후각에 의한 의사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개체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여러 분배샘에서 나오는 물질의 혼합물을 이용한 의사소통 말이다. 어떤 곤충의 암컷은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수컷을 유인할 수 있는 후각 신호를 보낸다. 이는 생식상태를 나타내주는 화학신호인 페로몬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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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한, 언어란?-말과 동물소리와의 차이, 제 87호, 동아사이언스, 1993, p.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