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교관(경험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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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소재 D대학교의 한국종교이야기 수업시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종교와 철학 관련한 수업내용인데.
자신의 종교를 서론,본론, 결론으로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한 레포트입니다.
당시 A+ 받은 쟈료이니..많이 이용해주세요.
목차
Ⅰ. 서 론
Ⅱ. 불교를 만나다.
Ⅲ.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아보자.
Ⅳ. 내가 종교를 가지는 이유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주변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인접해 있다. 집을 나서면 블록 마다 교회가 보이고 또 한 블록 지나면 절이 보이고, 또 한 불록 지나면 성당이 보이고 이렇듯 종교는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공간적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보다는 유신론자들이 많은 듯 보인다. 급변하는 시대에 종교의 중요성은 남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신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에 봉착 했을 때 우리는 자신이 믿는 종교에 힘을 빌리기도 한다. 어쩌면 이런 연유에서 우리는 종교를 가지는지도 모른다.
가끔 친구들에게 넌 어떤 종교를 믿니? 이렇게 물었을 때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는 친구들은 자신있게 ‘기독교야 천주교야’ 라고 말한다. 반면 불교를 믿는 친구들의 반응은 ‘불교를 믿긴 하는데 우리 어머니가 불교를 믿으셔, 그래서 나도 불교야’ 흔히 불교를 믿는 내 또래 친구들의 반응이다.
그만큼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는 친구들보다는 불교를 믿는 친구들은 자신의 종교에 대해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그 이유 중 하나는 불교의 특성상 부모님들에 의해 정해진 모태신앙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Ⅱ. 불교를 만나다.
나의 종교는 불교이다. 모태신앙이 아니라 절실한 불교신자이다. 요즘도 가끔 공부가 안되거나 답답하면 절에 오르곤 한다. 절에 오르면 무거웠던 마음의 한구석이 편안해 지고, 잡다한 상념들이 다 사라지는 고요한 종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좋다. 멀리 보이는 대웅전의 부처님은 수호신처럼 나를 지켜주는 것만 같은 든든함도 느껴진다. 이것이 내가 불교를 믿는 이유이기도 하다.
6살 무렵 이었을 것이다.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절실한 불교신자이기 때문에 자주 절에 갔었다. 그때 만에도 불교자체에 대한 호기심 보다는 절 입구의 그윽한 향 내음과 웅장한 절의 외관이 나에겐 더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온 사찰에 퍼져있는 그윽한 향 내음은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곤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