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소개글

칼빈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연구

목차

1. 서론-연구 동기와 목적
2. 본론
2-1. 그리스도인의 삶
2-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삶
2-3. 문화에 대한 삶
2-4. 율법과 사회적 책임
2-5. 성령과 사회적 책임
2-6. 국가와 그리스도인의 삶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지금의 한국 사회와 교계는 성경적 가치관의 붕괴로 인하여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정으로 성경 적인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이며 전통적으로 우리가 지켜온 확실한 교리체계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바로 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그리스도인이 모범으로 따라야 할 성경에 근거한 기준이 매우 시급히 요청되는 때이다. 그래서 본 논문은 칼빈의 대표적인 저서인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신자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의와 신자의 순종 사이에 조화와 일치를 드러내 보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이미 받은 자녀로서의 택하심을 더욱 확고하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갈 4:5; 참조, 벧후 1:1).1)
성경은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있는 것이며, 그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동떨어져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다.2) 또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세상 속에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예속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다른 주인에게 속하여 있으므로, 생각과 삶과 마음이 세상의 지배를 받아도 안되고 세상을 의지해서도 안 된다.3)
세상에 속한 그리스도인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세상의 빛으로써의 삶을 살기 위해서, 또한 소금으로써의 삶을 살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해왔고 지금도 혼혈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쟈크엘룰은 그리스도인이 할 일은 모든 정치 경제적 상황이 안고 있는 진정한 영적 문제들을 발견하는 것이며 그 해결책은 합리적인 것일 수 없다고 한다. 그것은 오직 ‘생명’과 관계가 있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용서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한다.4)
다양한 가치관들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어떤 생활이 그리스도인의 모범이 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너무도 많은 생활의 표본들이 난무하고 있다. 어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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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크엘룰, 이문장 옮김, 세상 속에 그리스도인 (서울: 도서출판 대장간,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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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데이비스,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 편역, 칼빈주의 사상과 자유사상 (서울: 기독교 문화협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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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A. 쉐퍼, 문석호 옮김, 『기독교 문화관』(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사, 1995)
김길성, 『개혁 신학과 교회』(서울: 총신대 출판부, 1996)
아브라함 카이퍼, 김기찬 옮김, 『칼빈주의 강연』(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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