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비평//독후감//A+받은자료//트리갭의 샘물을 읽고..-나탈리 배비트
- 최초 등록일
- 2012.02.2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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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문학비평//독후감//A+받은자료
트리갭의 샘물을 읽고 쓴 비평입니다.
학교독후감이나 대학교교양과목,전공과목 쓰시기에 좋습니다.
단순히 책 내용만 다루는것은,
고득점의 길이 아닙니다.
각 시대/역사관/자신에게의 적용
등 여러요소가 합쳐져야 비로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것이지요.
이번 책에서는 특히 인생관에 연결시켜 재미있게 서술하였습니다.
그대로 쓰시는것도 문제없겠지만,
아이디어를 얻으셔서 자신의 것으로 각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충분히 후회없는 자료 구매 되실거라고 자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매우 생소했지만, 어떤 소설보다도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가장 와닿은 책이였다.
불로불사, 옛 진시황도 얻을 수없었고, 반신반인인 바빌로니아의 영웅왕 길가메쉬조차도 놓쳐버린 그 가질수 없는 소망.
소망을 이루어 주게될 ‘트리갭의 샘물’이란 소재. 이런 트리갭의 샘물에 대한 터크의 생각과 노란 옷을 입은 남자의 생각은 서로 다르다.
터크는 트리갭의 샘물을 인류의 재앙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인류에게 드러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생명은 수레바퀴와 같은 것이라 모든 것이 돌고 돌면서 결코 멈추지 않는 것이지만, 터크 가족은 걸려버려서 움직이며 나아갈 수 없는 것이라고, 위니에게 설명을 해준다. 자신들의 삶은 축복받지 못하며 영원히 사는 것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돌멩이처럼 존재하기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간절히 다시 움직이고 변화하고 싶다고 주장한다.
이것과 비슷하게 일본 소년만화중에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책이 있었다. 그곳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영생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해치고, 반쪽짜리 영생을 얻게 됬지만, 항상 그들은 주위에서 사랑하던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보았고, 죽는 것을 보았기에 주인공의 가정에 남아있지않고 끝내 홀로 외톨이가 되어 여행을 떠난 것을 기억한다.
모든 나뭇잎이 떨어져서 거름이 되거늘, 하나의 나뭇잎이 그것을 어기고 있게 되면 질서가 무너져버린다. 새싹이 나아야할자리에 움직이지않는 잎이 있다면, 새싹의 미래는 누가 보장해줄것인가? 자신의 삶만 오래 영위한다는 것이 겉으로는 남에게 주는 피해가 없을지라도, 분명 잘못된 나사로 인해 고장나는 부분이 생길 것이다.
참고 자료
나탈리 배비트 글, 이현주 그림, 최순희 역 대교출판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