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회계상식 (기본편)

소개글

유쾌한 회계상식 (기본편)
아마노 아쓰시 저. 한상완, 이은철 역. 청림출판 2010.06.30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언어
2. 용어
3. 사고 방식

본문내용

한 마디로 회계는 돈을 버는 과정을 기술하는 일종의 언어다. 회계 문외한이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감각으로 접근하면 쉽다. 그래서 회계를 배우는 중요한 감각이 용어를 이해하겠다는 것이 되어야 한다. 헷갈리는 용어가 있더라도 자신에게 화내지 말고 개념을 이해해야 나중이 편해진다. 하나의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물을 파더라도 넓게 들어가야 깊게 들어간다고 하지 않던가. 계속 읽다 보면 앞뒤가 정리될 것이니 회계를 이해하겠다고 작정을 했다면 삼 개월 정도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백이십 퍼센트 이해할 수 있다. 생각만큼 힘든 테마가 아니다.
회계 용어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그렇게 기다릴 필요는 없다. 언어이니 이해하기 보다는 실전에 사용함으로써 습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회계 용어에 노출되다 보면 체감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공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해하는데 이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아두는 게 나을 것이다.
이 책은 회계의 기본을 말하고 있다. 초심자라면 서너 번 정독을 하고 회계 원리 책을 읽는 것이 좋겠다. 요즘은 대중을 향한 개론서의 종류도 많고 인터넷으로 정보의 가치가 저렴해 졌으므로 조금의 노력만 기하면 많은 것을 공짜로 많이 알게 된다. 그래서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하나보다. 그 정보가 정말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지는 모르지만 정보의 가격이 저렴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보에 따라 권력의 크기가 정해진다고 하니 그만큼 권력이 평평해진 감이 있다.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똑똑해졌다는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회계의 역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