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성 새로보기, 이덕주, 신앙과 지성사
- 최초 등록일
- 2012.03.0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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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한국영성 새로보기」는 위와 같은 문제제기와 더불어 한국교회 선조들 정경옥, 이용도, 최태용, 김재준, 주기철 등 11명의 생애와 신학, 그리고 영성을 고찰하고 있다. 그리고 통전적인 해석을 넘어 영성이라는 새로운 눈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목차
1.서론
2. 본론
2.1. 정경옥과 선비적 영성
2.2. 신석구와 주기철
2.3. 송창근과 김재준
2.4. 최태용과 김교신
2.5 .여성해방운동
3. 결론
본문내용
한국영성 새로보기, 이덕주, 신앙과 지성사
1. 서론 한국 교회는 한구 사회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급격히 성장한 교회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인구의 20~25%정도가 되는 천만 교인을 가진 나라로도 알려져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수만개의 교회와 천만이 넘는 교인을 가진 한국 교회가 과연 교회다운 교회이며, 교인다운 교인인지는 좀 더 숙고해볼 문제이다. 교인다운 진정한 교인과 교회다운 성숙한 교회의 모습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어떤 순간적인 체험이나 기적으로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점진적이며,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기독교 역사는 성서 해석의 역사라고 생각한다. 시대에 던져진 물음들에 대해 기독교인들을 성경을 통해 대답하려고 노력했으며, 성경이 말한 대로 자신들이 속한 시대에서 살려고 씨름해왔다. 예수에게서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 그들이 자신의 고백적 증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또한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들이 처한 시대에서 그들의 고백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기독교 역사를 만들었다. 이러한 그들의 고백적 태도는 영성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 모든 것이 기독교 영성의 시작이고, 이것이 기독교 역사의 흐름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기독교 영성이 한국교회의 역사와는 어떠한 관련이 있으며, 현재 한국교회가 지닌 문제, 즉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물량주의나 황금만능주의 또는 목회자들의 윤리적 타락의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한 마디로 ‘영성’의 부재라 할 수 있다. 한국 교회가 지닌 영성은 한국적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적 상황은 민족의 아픔과 시련에서 비롯되었다. 한국 교회 신앙의 선조들은 지금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그들의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다. 그들이 현실과 씨름하며 그들 자신의 영성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하지만 지금 한국교회는 선조들의 ‘영성’의 정신은 온데 간데 없고, 세상의 정신에 밀접하게 기생하고 있다. 「한국영성 새로보기」는 위와 같은 문제제기와 더불어 한국교회 선조들 정경옥, 이용도, 최태용, 김재준, 주기철 등 11명의 생애와 신학, 그리고 영성을 고찰하고 있다. 그리고 통전적인 해석을 넘어 영성이라는 새로운 눈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