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유민도를 올려 나라를 위하여 명령을 청하며 분수령에서 땅을 베어서 요나라에게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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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통속연의 제 40회 유민도를 올려 나라를 위하여 명령을 청하며 분수령에서 땅을 베어서 요나라에게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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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歿前一夕，大星隕州治 州治 [zhōuzhì]:옛날, ‘知州’의 주재지
，櫪馬 櫪(말구유 력{역}; ⽊-총20획; lì)馬: 외양간에 묶여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무엇에 얽매여 자유롭지 못함
皆驚。
몰전일석 대성운주치 역마개경.
한기가 죽기전 하루저녁에 큰 별이 주치소에 떨어져서 마굿간의 말이 모두 놀랐다.
及歿，遠近震悼 震悼 [zhèndào]:몹시 놀라 애도하다
。
급몰 원근진도.
한기가 죽자 원근에서 몹시 놀라 애도하였다.
韓魏公身歿，不可不志，故借此敘過。
한위공신몰 불가부지 고차차서과.
한위공 한기가 죽으니 기록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이를 빌려 서술하였다.
神宗無可與商，只得再問王安石。
신종무가여상 지득재문왕안석.
신종은 더불어 상의할 사람이 없어서 부득불 왕안석에게 다시 물었다.
安石道：“將欲取之，必姑與之，這是老氏遺訓，何妨照行。”
안석도 장욕취지 필고여지 저시노씨유훈 하방조행.
왕안석이 말했다. “장차 취하려면 반드시 임시로 주십시오. 이는 노자의 유훈인데 어찌
神宗乃詔令韓縝，允蕭禧議，就分水嶺爲界，計東西喪地七百里，蕭禧欣然辭去，小子有詩歎道：
신종내조령한진 윤소희의 취분수령위계 계동서상지칠백리 소희흔연사거 소자유시탄도.
신종이 조서로 한진에게 명령내려 소희와 논의를 윤허하여 분수령을 경계로 하여 동서로 7백리를 잃으니 소희는 기쁘게 간다고 말하니 소자들은 시로 다음과 같이 한탄하여 말했다.
外交原不仗空談，我弱人強固未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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