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16세기 조선의 문화

소개글

조선 초기에는 민족적이면서 실용적인 성격의 학문이 발달하여 다른 시기보다 민족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다. 당시 집권층은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을 위하여 과학 기술과 실용적 학문을 중시하고 민족문화의 발달에 노력하였다. 또한 한글을 창제하여 민족 문화의 기반을 넓힘과 동시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았다.

목차

1. 머리말
2. 15 ․ 16세기 조선의 문화
2.1. 전통문화의 재정리와 한글창제
2.1.1. 전통문화 계승 의욕
2.1.2. 한글 창제
2.2. 과학과 기술
2.3. 종교
2.4. 문학과 예술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조선 초기에는 민족적이면서 실용적인 성격의 학문이 발달하여 다른 시기보다 민족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다. 당시 집권층은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을 위하여 과학 기술과 실용적 학문을 중시하고 민족문화의 발달에 노력하였다. 또한 한글을 창제하여 민족 문화의 기반을 넓힘과 동시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았다.

2. 15 ․ 16세기 조선의 문화
2.1 전통문화傳統文化의 재정리再整理 와 한글 창제創製

2.1.1 전통문화 계승 의욕

사서史書의 편찬 조선왕조는 예로부터 전승되던 전통문화를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주자학과 절충함으로서 독자적인 문화를 건설하였다. 이러한 의욕은 사서 편찬으로 나타난다. 조선왕조사의 근간이 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태종 13년(1413)에 「태조실록」이 편찬된 이후 역대 제왕의 실록이 차례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실록은 서울 및 성주星州 ․ 전주全州 ․ 충주忠州의 4개 처에 있는 사고史庫에서 보관되었다.
세종 때에 시작하여 문종 원년에 완성된 기전체紀傳體의 「고려사」, 김종서 등에 의해 완성된 편년체編年體의 「고려사절요」는 고려문화를 정리한 사서이다. 성종 대에는 「삼국사절요」와 「고려사절요」를 합하여 「동국통감東國通鑑」이 편찬되었다.

참고 자료

國史敎材編纂委員會. 『韓國文化史』, 서울 : 螢雪出版社, 1997.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v.31 :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1997.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선문화사』. 최택선 편, 부산 : 民族文化, 1995
양예승, 『韓國文化史』, 서울 : 교문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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