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주는 여행 선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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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고줄거리울고싶은 사람은 이를 악물고 참는것 보다 실컷 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힘들다면 실컷 울게 하기 위해 슬픔에게 휴가를 주는 것 도 괜찮은 방법이다.
꼭 슬픔을 삭이기 위해 혹은 덜어내기 위해 찾은 것은 아니지만 묘하게도 처연함이
느껴진다.
이 책은 발걸음이 머문장소가 다른사람들이 많이 찾지않고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아픔
을 다스릴 수 있는 그런 곳 을 소개시켜 준다.
내 감정이 너무 기름져 사치스럽게 느껴질때, 엄살이 심해져 작은 상처에도 눈물이
나오려고 할때 서산 어름에서 바다냄새를 좇아 신두리 사구에 오를때 차가운 겨울 바
람을 맞으며 잊기 어려운 사람, 돌이킬 수 없었던 장면등 기억의 한 보따리를 내 안에
이름없는 모래언덕 하나 만들어 여러가지의 추억의 보따리를 묻어두었다가 어렵고
절망스러울때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볼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