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으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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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으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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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들썩’, 노래는 ‘절로’, 장단으로 놀자.
Ⅰ. 주제 선정 동기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음악교육의 활용성을 중요시하여 ‘생활화’ 영역을 신설하였다. 배운 활동이나 지식을 학생들의 개인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국악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로 국악 학습 내용 증대 및 체계화, 다양한 국악 학습 활동과 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7차 음악과 교육과정을 전개하며 국악 수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국악 수업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 왔으나 국악을 제대로 부르고 표현하기 위한 시김새의 표현과 올바른 장단 지도, 가사와 장단, 가락의 창작, 감상하는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국악교육을 위해서는 국악적 요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호흡과 자연스런 몸놀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놀이 중심의 학습 전개가 효과적이라고 본다.
따라서 국악의 생활화를 위해서 국악지도는 국악기, 발걸음, 손동작, 어깨춤을 활용한 통합적인 놀이 중심의 지도로 장단이 몸에서 배어나게 함은 물론, 나아가 국악의 창의적인 표현 요소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교수?학습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국악의 맛과 흥겨움을 몸소 느껴보는 활동 펼쳐 보고자 이 주제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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