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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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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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및 줄거리
저자 히루야마 시게오는 어려서부터는 가업인 전통 동양의학에 대해 공부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서양의학을 공부하여 의사로서 경험을 쌓다가 ‘전원도시 후생병원’이라는 것을 세워 예전부터 자신이 생각했던 동양과 서양의학의 조화를 실천해 나가는 인물이다. 그는 의사로서 궁극적 목표를 병을 미리 예방하는 의술행위로 보고 인간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은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 호르몬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동양의학에 뿌리를 두고 서양의학의 과학적인 방식에 근거하여 인간의 건강과 장수, 행복한 삶, 나아가 인류의 존재 목적까지 새로운 시각에서 규명하고자 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의료를 사상 혁명으로 유도해 가려는 목적을 갖는다고 한다.
총 4장으로 뇌내 호르몬의 효과와 사용 방법, 발달시켜서 건강하게 사는 법 등을 담고 있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차이를 말하는데 서양의학은 기본적으로 병리학이므로 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은 물론 치료과정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있고 X-레이 같은 기술로 정확한 수치로 설명할 수 있어서 대단한 설득력을 가진다고 한다. 반면에 동양의학은 허와 실, 음과 양이라는 말로 설명하는 탓에 웬지 모르게 고리타분하고 철학적인 냄새까지 풍겨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의학의 효능을 서양의학을 빌어 오늘날 설명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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