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야마 부시코 감상문

소개글

나라야마 부시코를 본 후의 감상문입니다.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므로 이거 하나면 많은 도움이 되시길 거라 생각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펼치며
1. 갓난 아이를 논에 버린다고?
　2. 나라야마로 보내지는 노인들
　3. 성(性)의 개방성인가?
　4. 도둑질은 생매장
　5. 인간에 대한 배려
6. 시체를 버린다!

Ⅲ. 맺으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는 척박한 자연 환경에서 오직 생존이란 두 글자를 위해 살아가는 한 부족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총 상영시간의 4분의 1을 나라야마로 향하는 모자의 모습을 배분한 것을 보니 일본판 고려장이 내용의 중심이다. 교수님께서 영화가 낯설고 불편하다면 그동안 한반도에서 살아온 자신의 문화적 입장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것이 당연하다고 말씀하셨다. 역시나 영화를 보는 동안 내 머릿속을 두들기는 질문은 ‘아!???’, ‘너무 야만적이야. 말도 안 돼’ 였다. 그들의 삶의 방식은 너무 본능적이고 생존에만 목을 매고 있었다. 왜 그들은 그렇게 살아야만 했을까?

Ⅱ. 펼치며

1. 갓난 아이를 논에 버린다고?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인 신생아가 논에 버려져 싸늘하게 죽어있다. 이 모습을 본 리스케는 그것을 보고 이웃집인 니사쿠집에 찾아간다. 니사쿠 씨 부인의 아이가 아니지만 니사쿠 부인의 아이는 그 집 할머니가 태어나자마자 직접 땅에 묻어 죽인 것을 별일 아닌 듯이 말한다. 결국 나카야의 애임을 알게 되고 찾아갔지만 오히려 썩은 논이라 애도 빨리 썩고 논에도 좋을듯하고, 딸이 아니라 아들이라 버렸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리스케도 이미 계곡에 아이를 버린 과거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영심(2006). 일본영화 일본문화. 보고사
정형, 이이범(2004) .일본 사회문화의 이해. 보고사
유양근(1998).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의 일본인의 정체성 찾기. 동국대학교대학원
高村龍平(2002). 일본의 장묘문화. 탐라문화. Vol.- No.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