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을 없애는법 성격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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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교정에 대한 자기견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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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의 파괴 : 부끄러움을 부숴라.




I.껍질 알기 1: 부끄러움은 자신감의 저편에 있다.

1.자신감과 부끄러움의 상반된 관계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은 이외로 간단하다. 내가 있으면 네가 있고,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 원시적 피아식별에서 나온 사유체계가 바로 이분법(Dualism)이다.

그럼 자신감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선, 자신감에 저편에 있는 것을 찾으면 된다. 혼란의 반대는 평화. 공포의 반대는 안정. 우울함의 반대는 즐거움. 그럼 자신감은? 바로 부끄러움이다.

2.부끄러움(쑥스러움)의 의의

일을 잘 못하거나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거나 매우 떳떳하지 못함.[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정리하자면 부끄럼움은 행동을 꺼리게 만드는 감정 중 하나이다. 양심이라고 부르는 마음속에 가치관 때문에 특정한 말이나 행동을 함에 있어 우물쭈물하게 하는 상태라 할 수 있다.(윤야로)

II.껍질 알기 2: 감정은 행동을 통제하는 메커니즘이다. 부끄러움은 불필요한 행동에 대한 제어 기제이다.

1.감정의 기원과 역할

감정(emotion)은 생물의 진화과정에서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만든 메커니즘이다. 한 가지 예를 들자, 당신이 길을 건널 때 옆에서 차가 달려온다. 이 때 감정이 없다면, 차가 신체를 덮칠 때 얼마나 위험한지를 논리적으로 계산해야만 차를 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를 사전에 배우지 못한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거의 대부분의 생명체는 자기보다 거대한 무언가가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공포(fear)라는 정서를 느낀다. 심장이 뛰고 털이 쭈뼛쭈뼛 서는 느낌말이다. 그리고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물질 분비되면서 근육이 수축되면서 빠르게 달린다. 이 모든 게 정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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