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도서감상]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소개글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A+ 자료인 만큼 성적을 보장하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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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 >

이 책의 저자인 이어령 교수는 문학평론가이며 1934년 충남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일본에 교환교수로 가 있으면서 일본에서 출판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한국인이 쓴 책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것을 한국어로 다시 출판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요점, 그리고 이 책이 다른 일본인론과 다른 점으로 가장 크게 부각되는 것은 일본 문화의 뿌리가 되는 동양, 한국과의 비교로 관점을 전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서구와의 비교로 인해서는 동양사회의 보편적인 특징이 서구와는 다르다는 것으로 인해 그것이 일본 특유의 것으로 되어버린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 이 책의 탁월성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밥 먹는 습관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양국 비교가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밥그릇을 밥상 위에 놓고 먹는데 일본에서는 작은 공기에 떠서 들고 밥을 먹는 등 다 같은 밥이지만 먹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은 놓는 문화, 일본은 들고 다니는 문화 곧 포터블 문화라는 가설이 여기서 만들어질 수 있다. 사발의 밥은 묵직하고 장중한 맛이 있는데 공기밥이나 1800여 종이 있다는 일본의 도시락은 들고 다니면서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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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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