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막염 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12.03.1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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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ICU 뇌막염 케이스 스터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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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병태생리
건강한 중추신경계 안으로의 침투경로는 확실하지 않다. 침습은 맥락막총(혈액-뇌장벽 통과)을 통해 일어나거나 경막의 개방된 곳을 통해 직접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세균은 뇌척수액에서 배양되어 뇌막에 염증을 초래하는데 삼출물이 생성되고 뇌막은 두꺼워지거나 유착이 일어나 뇌수종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주막하공간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들 또한 염증이 일어나 이 혈관들의 혈전과 파열이 유발된다. 이러한 상태가 심해지면 그 아래 뇌부위 역시 염증이 일어나 혈관염과 뇌경색과 함께 뇌부종과 뇌압 상승이 초래된다. 뇌척수액과 뇌막은 효과적인 면역방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위의 감염은 매우 빨리 확산된다.
2. 임상증상
뇌막염의 임상증상은 경부강직(목부위의 강직), 브르진스키(Burdzynski)징후, 커니그(Kernig)징후, 광선공포증 등이다. 커니그 징후를 사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횡와로 눕힌 다음 대퇴를 복부에 대해 90⁰ 구부리게 한 상태에서 무릎도 대퇴에 대해 90⁰ 구부리게 한다. 이 상태에서 대상자의 하퇴를 잡고 피려고 하면 뇌막자극증상, 즉 통증과 슬와근의 경련이 나타나며 무릎에서 다리를 더 펴려고 하면 저항이 발생한다. 프르진스키 징후는 대상자를 앙와위로 눕히고 머리를 침상으로부터 빨리 들어 올리려 하면 뇌막자극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즉 대상자의 목을 앞으로 구부리면 양쪽 고관절에 굴곡이 일어나면서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에도 굴곡이 나타난다.
두통, 발열, 빈맥, 쇠약, 오한, 구역, 구토 등 감염과 관련된 다른 일반적인 증상들도 나타난다. 처음에는 안절부절 못하나, 감염이 진행될수록 매우 아픈 듯이 보이며 혼돈, 혼수 등의 상태가 나타난다. 경련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고 점상출혈이나 출혈성 발진 등이 생겨날 수 있다. 요추천자에 의해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 뇌척수액은 혼탁한 양상을 보인다. 70~80%의 사례에서 그람 염색을 통해 병원균이 발견된다. 병원균이 규명되지 않을 때는 세균 항체를 검사한다. 흔히 이 방식을 통해 병원체가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임이 밝혀지게 된다. 세균성 뇌막염 대상자에게는 다음의 사항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