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법규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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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2009년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4박 5일간 태국, 캄보디아를 여행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최악의 여행으로 기억될 여행이었습니다. 저희 학교 관광학술동아리 KTM 학생대표로 이번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학생 모두가 여행 경비를 만들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저또 한 방학 중 아파트건설현장에서 설비 일을 하면서 힘들게 경비를 마련하였습니다.
여행이 시작되는 첫날부터 여행사로 인하여 기분이 나빴습니다. 먼저 공항에 도착해서 발권을 도와줘야할 여행사 직원은 차가 막힌다며 저에게 발권을 하라고 전화연락을 하였습니다. 늦게 도착한 것도 못마땅한데 여행사에서는 현지여행사에 전해야 할 짐을 제 이름으로 붙여달라고 하는 것 이였습니다. 거기까지 이해했습니다. 여행사 직원이 저에게 봉투를 건내주었는데 “현지가서 생활할 비용인데 가이드한테 전해주세요” 라며 돈 봉투를 주었고 저는 너무나 불쾌하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학생들이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태국에 도착해서 가이드를 만나고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 여행사에서 말하기로는 저희 학교 선배가 가이드로 나올 것 이라고 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다른 사람이 가이드로 나와 있었습니다. 기존에 배정되었던 가이드는 개인손님이 와서 못 왔다고 했습니다. 대신 나오신 가이드는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기존에 배정되었던 가이드는 절대 남는 장사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 손해 볼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자기는 학생들이라 봉사하러 나왔다며 팁 부분에 대해서 부담 갖지 말라며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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