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매춘의 합법성 여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1.0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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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性)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며칠전 원조교제로 인해 유명 연예인 이경영씨가 구속, 수감되는 사건이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또다시 원조교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다 알다시피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중 하나이다. 태초 이래로 인간이 아담과 이브로 구분지어진 이상, 또한 모든 생물의 생리적 특성상 성(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섹스)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자 기본 구성 요소이다.
이처럼 인간에게 있어 근본적인 문제이기에, 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 문제는 우리 생활과 항상 밀접한 연관을 맺어왔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서면서 한 가지, 예전엔 찾아볼 수 없었던 큰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성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이다.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섹스란 추잡하고 타락적이란 인식이 강하였다. 따라서 감히 성문제를 공론화하고 당당하게 섹스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개방적 성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자유로운 성생활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당당하게 섹스의 아름다움을 외친다. 더 나아가, 성을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하며 성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에 대한 합법성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 논의해보고자 하는 매춘 문제 역시, 한마디로 말해 자신의 성을 상품화해 돈을 버는 행위이다. 과연 이것이 옳은 행동인가, 잘못된 행동인가...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절대적인 해답을 찾을수는 없다. 하지만 이번 레포트를 통해 좀 더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매매춘 문제에 대해 접근해보고, 실태를 파악해 가장 합리색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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