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와 소화 교과서내용분석보고서5-7차

소개글

연소와 소화 교과서 내용분석입니다.5-7차

목차

없음

본문내용

5-1. 개선할 내용 및 방법
첫째로 아동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실험 그 자체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해당차시에 관련된 과학사와 함께 가르치면 좀 더 학생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쉬울 것 같다. 예를 들면 연소의 조건 알아보기의 예로 사용할 수 있는 머독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 18세기 후반 콘웰 광산지역 근처에서 살던 윌리엄 머독은 어릴 때부터 석탄 가스를 접해 보고 불이 붙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1792년 그는 어릴 때의 경험을 살려 석탄에서 나온 가스로 방을 환하게 만들어볼 결심을 하게 된다. 석탄을 가득 채운 주전자를 준비해서 그것을 불에 올려놓는다. 주전자 주둥이에는 작은 관을 설치하여 석탄이 가열되어 생긴 가스가 관을 통과하도록 한다. 관 끝엔 구멍을 여러 개 뚫은 골무를 끼웠다. 시간이 흐르니 골무 구멍 밖으로 석탄가스가 새어 나왔다. 가스에 불을 붙이니 빛을 내며 환하게 타기 시작했다. 머독은 이 기술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가스조명을 발명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 당시 사람들의 가스 조명에 대한 태도이다. 사람들은 가스가 관을 통해 운반되는 도중에 관속에서 타버린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머독의 기술을 말도 안 되는 행동이라며 비웃었다. 이 사람들은 연소에 대해 어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정말 가스는 운반되는 도중에 연소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