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기사읽기] 남녀임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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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기사 시사점/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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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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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OECD는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정규직 남녀 평균 임금 차 통계에서 한국 여성이 남성보다 38% 정도 덜 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OECD 회원국 평균 격차가 17.6%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경우 여성 정규직 근로자가 임금 면에서 적지 않은 차별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OECD는 한국은 뿌리 깊은 남녀 차별 의식에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고소득, 정규직, 전문직에 많이 종사해 남녀 간 임금격차가 크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선진국 수준의 남녀평등을 이루려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임금격차에서 나타나는 수치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남성 위주의 직장 사회가 아직 건재하고 여성의 직장 생활에 대한 편견도 잔존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임금격차가 비교적 크다고 해서 남녀 임금의 차이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조사 대상 21개국 가운데 남녀 임금 격차가 10% 미만인 국가는 벨기에(9.3%) 뿐이었다. 그만큼 남녀평등을 주창해온 선진국조차 남녀 간 임금 차별이 고질적으로 남아있다는 의미다.

느낀점.
남녀평등을 외치던 선진국들에서조차도 남녀 임금격차는 눈에 보일만큼 확연했다. 동양 사상권의 일본(임금격차 2위, 33%)을 제외하고서라도 능력, 효율성을 중시하는 서구권에서 남녀 임금격차가 20%에 달한 다는 사실은 이것이 전 지구적 문제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무작정 임금격차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급한대로 여성에게 추가 임금을 지급하는 등의 대안은 역차별을 낳게 될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