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추천도서나 기타 관련 도서 가운데 적어도 한 권 이상 (2권 이내)을 읽고, 세계 식량위기가 한국사회의 먹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왜 먹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논하시오.
<추천도서>
브라이언 핼웨일, 로컬푸드, 허남혁, 김종덕, 구준모 역, 이후, 2006
팀 랭, 식품전쟁, 마이클 헤즈먼, 박중곤 역, 아리, 2007
브루스터 닌,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안진환 역, 시대의창, 2008
라즈파텔, 에릭홀트-히메네스,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역, 먹거리 반란, 따비, 2011
목차
Ⅰ. 서 론
Ⅱ. 세계 식량위기가 한국사회의 먹거리에 미치고 있는 영향
1. 세계 식량위기
2. 세계 식량위기가 한국사회의 먹거리 미치는 영향
3. 왜 먹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논의
1) 신자유주의 개방농정(WTO, FTA 등)–현 정부의 농업의 대 자본화, 기업화 추진의 문제
2) 1972년 세계 식량파동 때 미국 카길사에서 쌀을 사오면서 세계 곡물가격의 3배나 주고도 향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쌀을 수입하겠다는 부당한 계약조건으로 쌀을 들여온 사례
3) 조금만 부족해도 큰 위기감을 주는 ‘먹거리’의 특성
4) 농업을 경시한 필리핀 정부의 안이한 생각
5) 사료 값 인상에 따른 우리 축산농가의 도산
6) 애그플레이션(agflation)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지난해 말 세계 식품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008년의 식량위기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면서 식량을 둘러싼 폭동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식품가격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FAO는 식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여 2007~08년에 일어난 것과 같은 식품을 둘러싼 폭동이 재발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대는 식량폭동까지 낳았던 2008년 6월이었다.
FAO 수석 이코노미스트 압돌레자 압바시안는 “(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최고치를 웃돌았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2007~08년 식량 폭동의 재현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FAO에 의하면 옥수수, 식용유, 육류, 낙농 제품, 설탕 등 장바구니 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214.7로 전달의 206보다 4.3% 상승했다.
12월 수준은 FAO가 통계를 시작한 1990년 이후 최고이다.
2008년 6월 지수는 213.5. 이때는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식량부족으로 폭동이 일어났었다. 2008년 당시의 식품가격 상승은 석유 등 다른 상품의 가격상승이 견이 했지만, 세계 경기의 악화로 곡물 재배가 다시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은 단기적인 것으로 끝이 났다.
12월 설탕의 가격 지수는 398.4로 전달에 비해 6.7%나 올랐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탕의 경우, 감미료로 수요 증가와 세계적인 재고 감소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식용유 지수 또한 8.1% 상승한 263, 옥수수는 6.4% 상승한 237.6로 전달인 11월에는 각각 243.3, 223.3을 기록했다.
육류, 낙농 제품의 상승폭은 0.5%, 0.3%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FAO는 식품 가격 인상요인으로 중국의 수요 증가와 기상이변에 따른 곡물 작황 부진 등을 꼽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