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언어와 사유

소개글

인간의 언어와 사유의 관계, 인간과 동물의 언어의 특징과 비교, 언어에 대한 철학자들의 통찰, 언어의 유전적 분류등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인간은 말하는 존재

2. 인간 언어의 특성

3. 동물들의 언어
(1) 동물과 인간 언어의 차이
(2) 동물 언어 실험

4. 소쉬르의 언어 구조학

5. 언어와 사유

6. 언어에 대한 철학자들의 통찰
(1) 레비스트로스(Levi-Strauss 1908 - 2009)
(2) 장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0 - 2004)
(3) 플라톤(Plato, BC 428/427 - BC 348/347)
(4)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 1857 - 1913)
(5)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 - BC322)
(6) 메를로퐁티 (Mauric Merleau-Ponty, 1908 - 1961)
(7) 비트겐 슈타인 (Wittgenstein 1889 - 1951)
(8) 가다머 (Hans - Georg Gadamer, 1900 - 2002)

7. 세계의 언어와 유전적 분류

8. 언어의 유전적 분류

본문내용

뮌헨대학의 칼 폰 프리쉬 교수는 1948년 꿀벌을 연구하다가 꿀벌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정보를 교환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꿀을 발견한 꿀벌이 8자 모양의 춤을 추어서 동료들에게 꿀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었는데 다른 꿀벌들은 이 메시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였다.

그러나 꿀벌들은 인간의 언어와 몇 가지 점에서 중요한 차이가 난다. 꿀벌의 언어는 타고난 유전적 언어지만, 인간의 언어는 교육의 산물이다. 또한 꿀벌들이 정보를 전달하기는 하지만, 그들 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중략..

(7) 비트겐 슈타인 (Wittgenstein 1889 - 1951)은 언어놀이라는 사고방식을 내세웠고 언어야말로 일차적인 것이고 철학의 문제는 항상 일상어의 사용법으로 되돌아가서 생각해야만 하며 그곳이 고향이라고 말하였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자들이 말, 지식, 존재, 대상, 자아, 명제, 이름 등을 사용하여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할 때 항상 다음과 같이 물을 필요가 있는데 도대체 고향인 언어 속에서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있는가? 이러한 말들을 그 형이상학적인 일상적인 용법으로 다시 되돌리자고 철학적인 탐구에서 말하였다.

그의 사상에서 언어는 불가사의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언어는 인간의 사고에서 세계와의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언어는 인간의 사고에서 세계와의 경계를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8) 가다머 (Hans - Georg Gadamer, 1900 - 2002)에 의하면 언어는 인간세계의 많은 소유물 중의 하나가 아니며, 인간이 세계를 갖는 것은 언어를 따르고 있기 때문인데 인간에게 세계는 다른 생명체가 세계를 경험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존재한다. 이 세계는 언어적인 성격의 것이라고 진리와 방법에서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