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쟁점 특강(중국의 동북변강 연구)

소개글

중국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동북공정 연구를 자세히 기술한 글은 이글 말고는 없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고구려 연구의 몇 가지 문제

3. 南北朝 時期 고구려 왕국의 대내외 정책에 대하여 논함

4.唐朝의 對 고구려 원정의 동기와 효과

5.新中國의 高句麗 考古學의 몇 가지 수확에 대한 개괄

6.고구려의 주요 유적과 그 분포

7.압록강 이남의 고구려 山城 분포와 그 방어 체계

본문내용

1. 머리말
이 책은 동북공정의 기초 연구 과제 성과를 엮은 책이며 2003년에 발표된 25편의 변강사 관련 논문을 모은 것으로, 동북공정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전략적인 간행물이다. 이 글은 고구려 역사를 다루고 있는 제5장의 6편의 논문을 요약했다. 과거 동북 지역에 수립된 국가들이 소수 민족 정권이나 지방 정권이라는 논리를 학자들의 논문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동북공정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발행된 논문들이다.

2. 고구려 연구의 몇 가지 문제
1) 배경
일본 초기 동양 사학자들은 자신들의 침략 전쟁에 부합하기 위해 `동양사 연구`를 하였고 고구려학은 그 일부분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이 전쟁에 패하고 이들의 동양사 연구는 사그러들었다. 그런데, 20세기에 와서 일본 초기 동양 사학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계승한 조선 반도학자들의 고구려학으로 인해 고구려가 쟁점이 되었다. 일본이 전쟁에서 패한 뒤, 두개의 초강대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조선반도에 완충 지역을 만든다는 환상과 함께 인위적으로 조선 반도를 양분하였다. 또한 조선 전쟁을 마치고는 중국으로 조선 반도학자들을 파견하여 선진 기술을 습득 하게 하였고 그들이 독립적이고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학 체계를 형성하게끔 노력하였다. 조선 학자들은 명목상으로 `잃어버린 땅을 되찾자` 가 포함되어있었지만, 그건 환상에 불과 했고 결국엔 `민족 의식`과 `의식화`를 형성하자는 작업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