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페이스 메이커(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소개글

정말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생각 많이 하게 되는 ..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주인공 만호는 가난하고 어수룩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오래달리기에는 소질이 있었다. 고등학교 선수시절 박성일 코치 밑에서 재능을 인정받던 만호는 오른쪽 다리가 조금 짧다는 신체적 결함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무리하면 평생 달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만호는 선수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페이스 메이커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동생의 학비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활하다 동생을 무사히 대학에 보내고 결혼까지 시킨 후 그는 그 일을 그만둔다. 친구의 치킨 집에서 얹혀살며 배달 일을 하며 소박하게 살던 만호에게 어느 날 성일 코치가 찾아온다. 한국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호는 선뜻 승낙하지 못하지만 생계를 위해 성일 코치를 따라 태릉촌에 들어가게 된다. 태릉촌에서 장대높이뛰기를 하는 ‘미녀새’유지원도 만나고 같은 마라톤 선수들과 연습을 하며 지낸다. 그런 과정에서 후배들에게 페이스메이커로서의 멸시와 굴욕을 당하지만 만호에게는 사랑하는 동생과 친구 지원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하지만 동생은 항상 자신만을 바라보는 만호를 부담스러워 했다. 동생은 만호가 달리는 모습을 좋아했지만 만호가 페이스메이커가 되고 나서는 만호가 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만호는 그래도 동생이 자신을 봐주길 원했었다.
만호의 태릉촌 생활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만호는 이기적인 성일 코치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 또 다리에도 무리가 가면서 만호는 태릉촌을 나오게 된다. 그리고 페이스 메이커로서가 아닌 자신의 완주를 위해 운동을 한다. 지원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힘껏 도와주지만 마라톤 대회에서 만호는 다리 통증으로 완주를 못하게 된다. 이런 좌절의 순간 성일 코치는 또 한 번 만호에게 제안을 한다. 만호는 거절하고 싶지만 자신의 빚을 갚은 동생에게 다시 돈을 갚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런던 올림픽 무대에서 만호는 훌륭히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임무수행을 마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