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문학 과제 - 동화책 5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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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제목 : 삼형제 이야기
● 출판사 : 한국몬테소리
● 지은이 : 글, 그림 / 이희탁
● 그림책의 줄거리 : 두레, 수레, 겨레란 이름을 가진 늘 사이 좋던 삼형제가 있었다. 삼형제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기 때문에 서로 의지를 하며 위해주고 있었는데, 산신령은 뒤에서 그런 삼형제를 지켜보며 늘 삼형제의 농사가 잘 되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그런데 첫째인 두레와 둘째인 수레가 결혼을 하면서 각각 따로 살게 되자, 삼형제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함께 일구던 밭의 수확물에 서로 점점 욕심을 부리게 된 것이다. 욕심을 부리는 형들 때문에 착한 막내인 겨레는 결국 형들을 위해 밭을 포기하고 뒷산의 돌밭을 아주 열심히 일구어 기름진 땅으로 바꾸어 황금빛 보리를 많이 수확한다.





그러나 형들은 밭을 다 갖고도 싸우기 일쑤였고, 막내의 보리까지 호시탐탐 노렸다. 그런 삼형제에게 산신령은 화가 나서 농사가 망하는 벌을 주고, 수수께끼를 하나 내어, 이 문제를 풀면 벌을 풀어주겠다고 하였다. 산신령이 낸 수수께끼란 쟁반 위에 놓인 사과 세 개를 삼형제가 하나씩 나누되 그러고 나서도 쟁반 위에는 사과가 한 개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삼형제는 막내 겨레의 재치로 문제를 풀게 되는데, 맨 처음 하나를 겨레에게, 또 다른 하나를 수레에게 주고 나머지 하나를 쟁반 위에 둔 채 첫째 두레가 가지면 된다는 답을 찾는다. 그렇게 삼형제는 산신령의 벌에서 벗어나고, 동시에 우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예전처럼 서로 사이 좋게 지냈다.
● 그림책의 특징 : 형제간의 우애를 길러주는 동화이다.
● 특징에 맞는 연령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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