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를 일으킨 구타리기겐의 리더십

소개글

소니를 일으켰던 구타라기 겐의 리더십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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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장. 왜 나는 구타라기 겐을 선택하였는가?
그 이유로는 그가 상위 1%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의 일화는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해서 남부럽지 않는 기업에 취업해 승승장구한다는 드라마 같은 내용과는 달랐다. 물론 적어도 성공하는 이들은 나와는 다른 생활습관이나 마인드가 있겠지만 내가 느끼는 구라타기 겐은 99%는 아니었어도 적어도 60%~70%계층에서 머물렀던 흔히들 말하는 비주류였다. 출발점이 애당초 달랐다는 얘기다.
그는 집안이 부유하지도 않았고 엘리트 유학파도 아니었다. 오로지 아이디어와 자신이 결정한 것에 대한 확신과 고집 이 세 가지가 지금의 초일류 기업 소니의 CEO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위인전을 읽는 듯한 동경이나 존경 따위는 들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통해 만난 그는 나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그 동질감이 곧 나에게 자신감으로 바뀌었다.
2장. 결정은 확고하게, 행동은 민첩하게

대학교를 졸업한 구타라기는 취업 자체가 목표가 되질 못했다. 자신만의 사업체를 가지는 걸 목표로 그는 그 당시 모든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관료, 공중전화회사, 중장비회사 대신 소니라는 당시의 신생기업을 선택했다. 그는 직업선택에 있어서 세 가지를 고려했다. 첫 번째, 내가 무엇을 좋아할까? 두 번째, 나는 무엇에 자신이 있는가? 세 번째,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는 과연 직업선택에 있어서 무엇을 고려하는 것일까? 자신의 능력이나 적성을 배제한 채 직업의 안정성만을 고려한 선택은 위와 같은 구타라기의 예처럼 취업이 몇 년 남지 않은 우리에게 있어서 한 번 쯤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구타라기의 얘기로 돌아가보면 그는 자신의 취미이자 특기인 전자컴퓨터분야의 기업을 선택했고 그 중에 학력차별이나 족벌의 경영참여가 없는 소니사는 그의 흥미를 자극시키기 충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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