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만큼성공한다> 도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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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제목만 놓고 봤을 때에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말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제목이었다. 사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한 가지 특징이 노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은 처음에 "일의 반대말은 여가가 아니라 나태"라고 말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일을 남이 시켜서 하는 행위로만 여겨왔기 때문에 일은 재미없고 여가나 놀이만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바로 우리나라가 여가 생활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사람들이 잘 놀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사실에서 내 생각으로는 일을 능동적으로 하려면 잘하고 안정적인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되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여가 생활을 잘 보내지 못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 난 생각한다. 이어서 저자는 인센티브 제도가 초기에는 능률을 올리는데 효과적이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은 업무가 끝나면 자기 생활을 하려 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기 때문에 현재시점에 인센티브 제도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잘 놀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는데 먼저 인간은 근본적으로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놀이를 통해서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잘 노는 사람들은 소위 ‘정서 공유의 리추얼’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놀이란 정서를 공유 하는 것이고 잘 노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해 잘 사로잡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조직 문화에서의 핵심은 이처럼 사람들과 마음의 공유에 있고 현재의 상황으로는 동호회의 형태로 많은 공동체를 통해서 새로운 여가 생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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