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의 미래

목차

1. '초이스보드(Choiceboard)의 시대'
2. 소매업의 변화유형들
3. '하이퍼중개, 클릭에 의한 상거래'

본문내용

1. '초이스보드(Choiceboard)의 시대'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매출은 아직까지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비즈니스 세계의 파괴자이자 창조자로 자리를 잡고 있다. 역사상 유례 없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여겨지는 인터넷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고객중심으로의 권력이동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 시스템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고객은 차를 사거나 옷을 구매할 때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생산자가 만든 정형화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정형화된 생산라인 시스템은 공급자들로서도 즐거운 일은 아니다. 공급자들은 미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해 높은 재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자와 소매상인들은 재고 처분을 위해 매년 수천만달러를 할인비용으로 쓴다. 이런 후진적 생산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는 정확한 수요 정보를 얻기 전에 물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즉각적으로 생산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른바 초이스보드, 즉 컴퓨터 키보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정보를 생산자에게 직접 보내는 방식이다. 초이스보드는 개별 고객들의 욕구와 제품별 선호도, 가격, 납기조건 등을 제조업체에 직접 전달, 설계에 반영되도록 하는 쌍방향 온라인 시스템이다. 고객의 선택은 공급자의 생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전달돼 구매, 조립, 납기 등의 일들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